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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배우의 '마더' 촬영논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배우

by 영잘알 2019. 6. 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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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화 아는 남자 영잘알입니다.

 

오늘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배우 김혜자 선생님과 관련해서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오늘은 이슈의 진실과 영화 마더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논란거리인 주제부터 보겠습니다.

 

59영화 '마더' 관련 GV행사에서 배우 김혜자 선생님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촬영한

 

영화 '마더'에서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혜자 배우님께서는"영화에서 원빈(배우원빈)이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이 있었다.

미리 말을 하지 않고 갑자기 내 가슴을 만져 당황했다"말했습니다.

 

"대본에는 없었지만 촬영을 끝나고 물어보니 자기가(봉준호감독) 만지라 했다고 그러더라"

 라고 언급을 하여 논란이되었죠.

 

이에 대해서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바른손이엔에이-

김혜자 선생님 본인께 확인을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김혜자 선생님은 “생각해 보니 촬영 전에 봉감독이 ‘도준이 엄마 가슴에 손을 얹을 수 있어요’ 라고

했고 내가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라고 했어요"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 하셨습니다.

 

김혜자 선생님에 따르면 감독님과 해당 촬영 전에, 촬영 내용에 대해 사전상의를 한 후에 진행 했다는 점을

정확히 확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김혜자 선생님께서 덧붙이시기를 장면을 찍을모자란 아들을 마음이 복잡한 엄마로

누워있었어요. 양말도 벗었어요. 만약 아들이 잘못되면 언제라도 뛰어나가야하니까.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연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해하시니까 제가 봉감독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상황이 무섭습니다라고도 덧붙이셨습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이 GV 당시 이를 바로 잡지 않았던 것은, 영화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갔던

대화였고, 여기에 대해 ‘선생님 기억이 틀렸다’고 할 경우에 김혜자 선생님이 민망해하시는 상황이 될까싶어,

봉준호 감독도 현장에서 이상 말씀을 하실 없었다는 참고부탁드립니다.

 

라고 해명을 했네요...!

 

다행히도 오해가 있었던 것 입니다.

 

영화 '마더'는 사실 살인의 추억, 괴물등의 명작에 가려진 숨은 봉준호 감독의 명작 영화입니다.

 

영화 마더

 

미숙한 28살 아들과 단둘이 사는 엄마가 이 영화의 주인공인데요.

 

모자란 아들이 한 소녀의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어처구니 없이 몰리게되자.

 

엄마는 아들의 해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지었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히는 이 상황에서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직접 찾아나선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에 스케일이 엄청 크고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그런데 스토리 구성이 진짜 탄탄해요. 개인적으로 한줄평을 하자면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마지막 연출은 진짜.......... 꼭 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요약: 1. 행사에서 김혜자 배우가 사전예고 없이 가슴을 만지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함.

 

       2. 영화사 바른손이엔에이에서 해명한 결과

       김헤자 배우가 촬영 전 언급한 내용이 기억이 났다고 입장을 번복

       봉준호 감독 또한 행사에서 민망해지는 상황이 될까봐 현장에서 딱히 짚어 말하지않음.

 

       3. 오해가 있었고 김혜자 배우는 봉감독에게 미안한 감정을 전했음.

 

       4. 마더 짱 재미있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림

 

 

      지금까지 영화 아는 남자 영잘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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