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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에 보면 좋을 영화 ,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영화

영화 /영화 소개

by 영잘알 2019. 6. 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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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영화 잘아는 남자 영잘알 입니다.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다들 태극기 다셨나요???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공휴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 하신 분들의 조의를 표하는 날인데요.

 

다들 알맞은 방법으로 태극기 다셨겠죠???

 

오늘은 현충일인 오늘 온 가족이 같이 보기 좋은 영화를 5개 준비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담긴 영화가 한두개가 아니라 5개로 추리기 정말 힘들었는데요.

 

일제강점기 배경, 현제의 이야기, 6 25 전쟁배경, 5 18 민주화 운동까지

 

많은 배경들의 영화들로 다섯 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소재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명량'입니다.

영화 명량 포스터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첫 번째로 조선시대 배경의 영화부터 볼까요? 바로 명량입니다.

명량은 1597년 오직 12척의 배로 왜군의 330척의 배를 격파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실화를 담은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다들 이미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관객 수 1위인 1761만 명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니까요:)

 

극장에서 보지 않으신 분들까지 포함한다면 적어도 5000만 국민의 절반의 보시지 않았을까요. . ?

6월 6일 현충일 지금!!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에 충분히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일제강점기 시대 배경의 영화 '동주'입니다.

영화 동주 포스터

"하늘은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감독: 이준익
출연:강하늘 박정민

두 번째는 일제강점기 시대 배경의 영화 '동주'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인 윤동주가 주인공입니다.

윤동주의 일생에 대해서 다룬 영화인데요.

장면 사이 사이 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낭독하여 줍니다.

 

윤동주 시인이 겪어 왔던 인생에 대한 고뇌와 부끄러움, 독립이라는 이상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으며 또 이 영화를 보며 나의 지금의 삶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고 많은 일제강점기 주제의 영화 중 동주를 고른 이유는 주제도 주제지만 다름 아닌 시에 관한

 

영화적인 표현의 아름다움이 특출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되어서입니다.

 

세 번째 영화는 6 25 전쟁 배경의 '태극기 휘날리며' 입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포스터


감독: 강제규
출연: 원빈, 장동건

앞에서 소개해드린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시대를 거쳐 1950년 6 25전쟁 배경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입니다.

 

앞서 소개 드린 '명량'과 같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인데요. 개봉을 한 지 15년이 넘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6 25전쟁을 다룬 포화속으로나 고지전 웰컴 투 동막골 등 많은 영화 중 가장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선 전쟁에 대한 참혹함과 희생당한 군인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은 나라를 위해 희생당하신 분들에게 감사함과 조의를 표하는 것은 어떨까요?

 

 

 

네 번째는 '택시운전사'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아빠가손님을두고왔어. . ."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치만

다음은 5.18 민주화운동 배경의 영화 '택시운전사'입니다.

 

이 시대를 다룬 영화들 중에서 하나를 뽑기란 정말 어려웠는데요.

(이것만 한 시간 넘게 고민을 했습니다.)

총 57편의 영화를 뽑아놓고 하나씩 지우면서 5편의 영화를 선택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연출이 굉장히 몰입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광주에서 돌아가려는 택시를 군인들이 검문하는 장면은 엄청난 명장면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中-


이외에도 찰진 먹방 부분에서나 긴장되는 추격씬에서나 그외의 여러 장면들도

모두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많은 관객들과 같이 보며 같이 긴장하기도 하고 감동받기도 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힘쓴 많은 이들에게 오늘 저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입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증거가 없다고?... 내가 증거여.... 내 몸이..! 증거여!!"

 

감독: 김현석

출연: 나문희, 이제훈

 

이 영화는 앞에서 소개해드린 역사 영화와는 큰 다른 점이 있습니다.

앞의 4개의 작품과는 달리 이 영화의 배경은 현대 사회입니다.

현대 사회에 살아가고 계시는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요.

과거와 현실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눈물을 흘리는 정도가 아닌 오열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 내용은 일본 위안부 사죄 결의안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위안부 할머니 '옥분'(나문희)이 민제(이제훈)에게 간절히 영어를 배우기를 매달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2007년 미 하원 의원 공개 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함인데요.

그 과정에 대한 스토리가 진짜 감동적입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외에도 비슷한 주제의 귀향, 허스토리 등의 영화들도 같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영화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영화는 움직이는 영상이라는 의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중요한 역사를 또 누군가에겐 잊어선 안 될 중요한 사실을 전달해주기도 하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힘쓰신 모든 분들에게 조의와 존경을 표하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영화 잘 아는 남자 영잘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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