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기생충 개봉일 , 보기 전 알고보면 좋은 사실! +기생충 인물 관계도 , 기생충 줄거리

영화 /영화 소개

by 영잘알 2019. 5. 25. 09:08

본문

반응형

 

기생충 D-5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기택 역), 이선균(박사장 역), 조여정(연교 역),

최우식(기우 역), 박소담(기정 역), 장혜진 (충숙 역)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벌써 개봉 5일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영화 '기생충' 보실껀가요? 아마 보시겠죠??

 

저 역시 개봉일에 보러갈 예정인데요!! 오늘은 바로 기생충을 보기 전

 

알고 보면 좋은 사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1. ★봉테일★ 봉준호의 영화

봉준호 감독

이 영화를 보시는 많은 분들이 봉준호 감독 때문인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제목에서 부터 봉테일이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봉준호 감독을 봉준호와 디테일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그만큼 영화를 만들 때 디테일하게 영화적인 장치를 숨겨놓는다든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디테일하게 보여주기로 유명하죠.

 

그 디테일함은 우리나라를 넘어서 해외까지도 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대한민국의 거장을 뽑으라 하면 글로벌한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언급되죠.

해외에선 기생충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리 칸영화제에서

 

상영되었을 땐 무려 8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송강호, 최민식, 황정민 같은 배우에 영화에 끌려 영화를 보듯이

 

봉준호 감독은 영화를 보게 만드는 감독임이 분명합니다.

 

2. 벌레가 나오는 영화가 아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보면

 

옥자에서의 슈퍼돼지 '옥자'나 괴물에서의 괴물 같은 특이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가 종종 있습니다.

영화 옥자에서의 슈퍼돼지

 

영화 괴물에서의 괴물

하지만 이번 작품인 '기생충'은 미생물이나 곤충 벌레같은 (연가시 처럼 생기고 그런거)

것이 주제가 아닌 가족영화라고 합니다.

 

그러니 징그러운거 못보고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도 그런 쪽으로 거부감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토리 요약을 보면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까지가 끝입니다. 이로서 주제가 가족인 영화인 것이 확실하군요.

 

3. 인물관계도

 

가족 간의 이야기가 주제이다보니 가장 중요한 건 가족관계겠죠? 

 

밑은 제가 정리한 가족관계 입니다.

기택네 가족
박사장네 가족

 

4. 포스터와 대한 추측

 

 

포스터를 보시면 다은 영화 보스터들과는 달리 상당히 미묘한 부분이 많아요

 

등장인물들의 눈은 검은색 막대기로 가려져 있거나 하얀색 막대기로 가려져 있고..

 

왼쪽 하단엔 왼 다리 하나가 떡하니 있고... 미묘함을 넘어 기괴할 정도인데요.

 

무슨 의미들인지 궁금증이 큽니다.

 

# 눈을 가리고 있는 포스터 속 등장인물들

 

'눈을 가리고 있다' 라는 것은 눈을 가리고 있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꽉 막혀있거나

무능력 한 사람이다." 라는 의미 같구요. 

 

아니면 "사회가 그 사람을 앞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라고 보입니다.

 

주인공인 기택과 기우역의 눈을 가린 줄은 검은색인 것에 비해 박사장과 그의 아내 연교로 보이는 여자

그리고 그의 자식의 눈은 가린 줄은 흰색인 걸로 보아, 이 또한 사회를 비판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 문에 있는 사람이 들고 있는 돌

 

문에 돌을 들고 떡하니 서있는 남자가 보입니다.

 

아마도 그는 기택의 아들 기우 인 것 같습니다.

 

기택네 가족이 모두가 백수라는 배경에서 혼자 과외라는 돈벌이를 할 수 있게된

 

기우에게 큰 짐과도 같은 돌을 들고 포스터 사진을 찍도록 한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리고 기우에게 박사장네 가족과는 다른색인 검은색 줄로 눈을 가린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앞이 캄캄하고 무거운 짐을 드는 모습을 통해서 저는 이것들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상징적으로 미리 보여준 것 생각합니다.

 

# 창백해 보이는 왼쪽 하단의 다리

 

포스터의 왼쪽 하단을 보시면 창백해 보이는 어떤 여자의 다리가 보입니다.

 

이것이 시체의 다리인지 산 사람의 하얀 다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의자에 누워있는 여자가 박사장의 아내라고 가정할때

 

기택의 아내인 충숙이나 딸인 기정 둘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누구의 다리인지 산 사람의 다리인지

 

죽은사람의 다리인지를 알게되겠죠.

 

# 유리창 속의 아이와 집

 

유리창에 한 어린 아이와 그의 뒷편에는 인디언의 집 형태의 작은 집이 보입니다.

 

잔디에 아이와 집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리에 비친 모습이 아닌 집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은 인디언 집 형태의 작은 집입니다.

 

예고편에서 기택 역인 송강호 배우가 인디언 분장을 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영화와 인디언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를 생각하며 영화를 보신다면

 

더 재미있고 뜻깊은 관람이 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생충 예고편 中

 

 

 

 

 

 

 

오늘은 영화 기생충의 개봉전 알고보면 더 재미있을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저의 글이 여러분들의 즐거운 영화관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바라며

 

글을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영화 잘아는 남자 영잘알 이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